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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베르만의 키스

Posted on 2017년 7월 28일2017년 7월 28일

화재가 난 집에 출동한 한 소방관은 집 안에서 고립된 한 마리의 개를 발견했습니다.
그 개는 사냥개로 유명한 도베르만이었습니다.
집안에 불이 사방에 번져 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에서 개는 큰 소리로 짖어대기만 하고 있었습니다.

소방관은 처음에는 그 개가 무서웠습니다.
한 번도 도베르만을 대해 본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위급한 상황에서 신경이 날카로와졌을 도베르만에게 다가 가기에는 노련한 소방관 이어도 쉽사리 용기가 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불 속에 생명을 구하지 않고 지나칠 수는 없기에 그는 급하게 달려가 개를 품에 안고 집을 빠져 나왔습니다. 소방관은 개를 구해내 마당에 옮겨둔 뒤 다시 화재 현장으로 돌아갔습니다.

불은 마침내 꺼졌고 소방관은 주저 앉아서 한숨을 돌렸습니다.
이때 마침 옵저버 신문사의 한 사진작가가 도베르만이 멀리서 소방관을 바라보고 있는것을 보았습니다.
사진작가는 도베르만이 소방관쪽으로 똑바로 걸어 가는 것을 보고는 무슨 일이 일어날 지 궁금해하며 카메라를 들어 올렸습니다

도베르만은 불 속을 헤매느라 온 몸이 그을린 소방관에게 다가가 키스했습니다.
그 도베르만은 임신한 상태였습니다.
도베르만은 자신과 뱃속의 아기들을 구해 준 지쳐있는 사람에게 다가가 사랑과 감사를 담은 키스를 했고 사진 작가는 그 순간의 사진을 찍었습니다.

 

오늘의 명언

만약 죽는다면, 완전한 행복을 찾고 영혼은 어딘가 다른 곳에서 살게 되겠지. 나는 죽음이 두렵지 않아. 죽음 이후의 완전한 평화와 다른 누군가가 되는 것이 내가 항상 꿈꾸던 것이니까.

If you die you’re completely happy and your soul somewhere lives on. I’m not afraid of dying. Total peace after death, becoming someone else is the best hope I’ve got.

커트 코베인

오늘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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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thoughts on “도베르만의 키스”

  1. 채현묵 댓글:
    2015년 11월 13일, 11:54 오전

    항상 감사할줄알아야겠네요

    응답
  2. 연호 댓글:
    2015년 11월 13일, 1:23 오후

    와 .감동이네요.
    역시 개는 배신을 하지 않습니다..사람보다 낫습니다.

    응답
  3. 웃는비 댓글:
    2015년 11월 13일, 2:06 오후

    아름답습니다.

    응답
  4. 행복 댓글:
    2016년 2월 14일, 10:31 오후

    멋지네요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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